범주해운이 12월 5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10월 1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은 범주해운은 한중·한일 항로에 이어 2016년 6월 동남아 항로를 개시했으며 현재 베트남, 태국까지 서비스를 확장해 활발한 컨테이너 정기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범주해운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해운환경에서도 아시아 역내 정기선사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고객을 최우선에 두고 고객행복, 성장경영, 인재양성, 스마트&그린 운영이라는 4가지 실천방안을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50년 역사의 해운산업 선두 기업으로 대한민국 해운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신뢰받는 선진해운 운영으로 고객과 함께 성장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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