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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여객터미널 출입국 빨라진다”

기사승인 [1962호] 2019.11.29  17:5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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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인력 확충, 자동출입국 심사대 설치 예정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출입국 관련 인력 증가와 시설물 강화로 평택항을 통한 출입국이 신속하고 편리하게 이루어질 전망이다.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관리하고 있는 평택시에 따르면 최근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출입국을 관리하는 법무부 인력이 8명에서 10명으로 증원됐고 내년에 추가로 2명 더 증원해 12명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또한 평택시는 자동출입국심사대 3대를 도입하기 위해 2020년 예산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으며 12월 중순 시의회에서 예산이 통과되면 2020년 상반기 중으로 자동출입국심사대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입국심사확인증 발급기 7대도 신규로 설치돼 출입국 속도가 개선됐다. 입국심사확인증은 입국심사과정에서 여권에 도장을 찍는 대신 교부하는 증서로 도장을 찍는 과정이 생략돼 심사 및 대기시간이 기존에 비해 단축된다는 장점이 있다.

평택시는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대기하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599㎡ 규모의 휴게시설을 12월초에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처럼 평택항 출입국 서비스가 대폭 개선된 것은 지난 10월 중단됐던 대룡훼리가 재취항하면서 이용객이 크게 증가하면서 평택시를 비롯한 관계기관들이 신속하게 대처했기 때문이다. 대룡훼리가 재취항하면서 10월 평택항 이용객수는 전우러대비 무려 49%나 급증했다. 이에 따라 출입국 수속이 지연되는 등 터미널 이용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증가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11월 13일 유의동 국회의원, 김태석 평택지방해양수산청장, 세관·검역·출입국관리 등 CIQ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평택항국제여객터미널의 인력과 시설이 조속히 확보될 수 있도록 대책을 마련해 추진키로 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에 인력이 확보되고, 자동출입국심사대 등의 설치로 이용객이 급격히 증가해 발생한 불편이 어느 정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터미널 이용의 불편한 점을 조속히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정성호·유의동 국회의원과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외국인이 터미널 이용에 만족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여객터미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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