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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연맹, 독도영유권 수호 토론회 성료

기사승인 [1961호] 2019.11.22  17:4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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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현겸 팬스타그룹 회장)이 11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 외신기자클럽에서 '2019 독도영유권수호 정책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삼남 대한민국 성우회장, 강무현 한국해양산업총연합회장, 장영태 한국해양수산개발원장, 윤명길 한국원양산업협회장, 김기웅 한국예선업협동조합 이사장, 강범구 케이엘넷 회장, 이순노 독도베이스캠프회장과 해운수산분야 기업 대표, 해양관련 단체장, 대학 교수, 전문가와 해군·해경·중고교 교사 등 독도 및 해양관계 인사 150여명이 참석하여 주제별 열띤 토의를 벌였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독도영유권수호 세미나, 2부는 해양정책 토론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최근 한일관계의 악화 속에서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한 부당성을 제기하고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재확인하는 국민적 결의를 공고히 다지는 계기가 된 것으로 주최 측은 평가했다. 또한 해양정책 토론회에서는 최근 해양산업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한 항만, 해운물류 분야 전문가들의 토론과 최근 국제적 관심사로 떠오른 해양환경 개선을 위한 정책방안들이 제시됐다.

이번 토론회를 주관한 해양연맹 김현겸 총재는 기조연설을 통해 “일본의 고질적인 독도영유권 도발에 대해 독도가 분명 우리 영토임을 이번 토론회를 통해 재확인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다는 인류의 마지막 자원의 보고인 동시에 생활의 터전이자 활동의 공간이며 광대한 해양관할권을 적극 활용하려면 정부의 과감한 투자와 정책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대한민국해양연맹은 대국민 해양사상 고취 및 해양력 강화를 위해 제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오거돈 부산시장은 축하 영상메시지를 통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개최되는 독도영유권 수호 정책토론회는 매우 의미가 깊으며 토론회를 통해 심도 있는 우리의 대응전략들이 제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진원 서울시립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독도영유권 수호 세미나에서는 곽진오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이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은 왜 허구인가?’, 김원희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본부장이 ‘일본의 영토전략 국제법적 대응에 대한 비판적 검토’를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자로 나선 고선규 일본 동북대 교수, 한정식 해양수산부 사무관 등이 열띤 토론을 벌였다. 특히, 곽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일본 아베 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 사례들을 열거하면서 관련근거와 함께 부당성을 제시함으로써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한종길 성결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2부 해양정책 토론회에서는 서수완 동서대 교수가 ‘서해안권 항만의 역할과 기능’, 하영석 계명대 부총장이 ‘우리나라 컨테이너 정기선사의 발전전략’, 목진용 KMI 박사가 ‘해양정책의 주요 이슈와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지정 토론자로 박근식 중앙대 교수, 정태원 한국해운물류학회장, 박수진 KMI 박사 등이 나서 분야별 질의 및 토론을 펼쳤다.

특히 이번 토론회에서 각 분야 전문가들은 발표를 통해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해양오염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해양환경에 대한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을 건의하였으며, 해운분야 국가해양력 강화방안 등 현재 어려움에 직면한 해양수산업의 도약과 해양강국의 부흥을 역설하기도 하였다.

한편 대한민국해양연맹은 1996년 국민 해양사상 고취와 해양강국 건설을 목표로 창립돼 국가 해양력 발전을 위해 교육, 연구 및 장학사업 등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는 우리나라 해양분야 대표적인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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