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여수·광양항 일대에서 진행된 합동 안전점검에서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부사장 등 9개 기관 참석자들이 작업장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 사장 차민식)가 22일 항만 작업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항만전문가 및 근로자 등의 참여로 합동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는 여수지방해양수산청과 여수 고용노동지청, 여수광양항만항운노동조합, 항만연수원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항만 시설물 점검 및 작업자 안전수칙 점검, 안전표지판 등 작업장 안전 전반을 점검했다.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발굴된 안전 위해요소 및 전문가, 현장 근로자등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수·광양항 안전 예방대책을 수립할 방침이다.

YGPA 차민식 사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안전점검 등 안전근로협의체 운영을 통해 여수광양항 항만 안전 활동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공동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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