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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진중공업, LNG 시장 본격 진출

기사승인 [1946호] 2019.08.13  08: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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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NG 탱크 수주, 재기화 모듈사업도 추진

   
▲ 세진중공업이 제작하고 있는 바이로베 타입의 LPG 카고 탱크.

세진중공업 LNG 카고 탱크를 수주하며 LNG 시장에 진출했다.

세진중공업은 12일 현대미포조선과 LNG운반선용 LNG 카고 탱크의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독립형 LNG 탱크 제작전문업체로서 LNG 설비공급 시장에 진입한다고 밝혔다. 세진중공업은 LNG탱크 외에도 LNG 재기화 설비 모듈제작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LNG 설비 제작 전문 회사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세진중공업이 수주한 LNG 카고 탱크는 현대미포조선이 노르웨이 선사인 크누센(Knutsen)으로부터 수주한 3만CBM급 LNG 운반선에 장착될 예정이다. 세진중공업은 또한 이 선박에 데크하우스도 공급할 예정인데 계약 규모는 선가의 10% 내외인 57억원이다.

이번에 제작 공급하는 LNG 카고 탱크는 9% 니켈기반의 바이로베 TYPE의 1만CBM급 3기로 구성되며 국내에서 제작되는 독립형 LNG 운반용 탱크로는 최대 사이즈다. 현대중공업 용접연구소에서 개발한 특수 용접봉을 포함한 신기술이 반영된 제작 공법이 적용되는데 세진중공업은 WPS 인증 등 제반절차 완료 후 10월 경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최근 카타르, 파푸아뉴기니, 러시아 등 대규모 LNG 생산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가 맞물리며 100척(약 20조원) 내외의 대형 LNG 운반선의 발주가 예상되고 있고 LNG의 공급량이 늘고 소비국이 증가하면서 LNG 벙커링 및 중소형 LNG운반선 시장도 크게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어 LNG 설비 공급 시장에 진출한 세진중공업의 성장이 기대되고 있다. 클락슨에 따르면 중소형 LNG 운반선 시장의 발주량은 지난 5년간 연평균 5척 수준에 불과했으나 향후 10년간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진중공업 관계자는 “세진중공업은 자사가 LPG선, LEG선 탱크시장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중형 LNG탱크 공급시장에서도 글로벌 No.1임을 인정받고 고부가가치의 탱크 전문 제작업체로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지금까지 가스선 시장에서 세계 최대인 220척 이상의 가스선용 탱크를 제작 납품한 경험을 기반으로 LNG 카고 및 연료 탱크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매출처 확보를 위해 다수의 글로벌 조선사 및 선사와 긴밀한 영업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해운신문 maritime@mpress.co.kr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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