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장귀표)은 24일(금)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항만 및 어항건설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목포신항 항만배후단지, 가거도항 태풍피해 복구공사 등 목포청 소관 8개 건설현장의 책임건설사업관리자 및 현장대리인이 참석하여 재정집행, 애로사항 및 청렴의 시간 등을 갖는다.

2019년 목포청 관내 항만 및 어항건설에 투자되는 전체 사업비는 768억원으로 상반기에만 460억원(60%)을 집행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장귀표 목포지방해양수산청장은 이날 간담회 자리에 참석하여 건설 관계자들에게 “견실 시공은 물론 재정 집행 제고를 통한 국가 경제 활성화 실현을 위해 건설현장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하고, 공정한 직무 수행, 청렴 분위기 조성에도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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