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안완수)은 관내 소형선박조종 면허소지자가 갱신교육을 받으러 인천이나 부산에 위치한 한국해양수산연수원까지 찾아가는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9월 20일(목) 서산시에 위치한 대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 소형선박조종사면허 갱신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올해 3회째로 5톤 이상 25톤 미만 선박을 운항할 수 있는 소형선박조종사 면허소지자 중 갱신요건(승선경력) 미충족자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8월 21일(화) 오전 9시부터 9월 19일(수) 오후 6시까지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선원해사안전과 또는 보령민원실에 교육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1-660-7630, 041-932-0170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산청은 올해 상반기 2회에 걸쳐 소형선박조종사 갱신 출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86명이 교육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한국해양수산연수원과 교육일정 등을 사전 협의한 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관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완수 대산지방해양수산청장은 “앞으로 관내 민원인의 편의 제공을 위한 업무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행정서비스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국해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